신종코로나 증상 인후통 두통 발열 목아픔 있으면 의심

2020년 03월 09일 by 알림이1

    신종코로나 증상 인후통 두통 발열 목아픔 있으면 의심 목차

신종코로나란? (코로나19)

2019 년 12 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로 인한 호흡기 감염 질환입니다. 코로나19는 감염된 사람의 침방울과 같은 비말이 눈과 코, 입, 호흡기를 통해 전염성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확산과 병원체

중국 정부는 2020 년 1 월 21 일 우한에있는 15 명의 의료진이 인체 간 전파의 주요 지표로 알려진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그 이후로, 감염의 확산이 계속되면서 WHO는 1 월 30 일에 "국제 공중 보건 비상 사태"를 선언했습니다.

 

코로나19 (코로나19)의 병원체는 사스- 코로나 바이러스 -2 (SARS-CoV-2)입니다. 국제 바이러스분류위원회 ICTV (International Commission on Virus Classification)는 코로나의 병원체에 대한 SARS-CoV-2라는 이름을 제안하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위원회는 바이러스가 2003년 유행했던 SARS와 유사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 질병 통제 센터 (KCDC)는 학술계를 통해 중국이 공개 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획득 해 분석 한 결과 박쥐의 기원과 비슷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상 동성 (89.1 %) 수준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4 가지 유형의 인간 코로나 바이러스의 동질성은 39 %~43 %정도로 낮은편이며, MERS(메르스)와는 50 %, SARS와는 77.5 %의 유사성을 확인했습니다.

신종코로나 전염성

코로나19 (신종코로나)는 감염된 사람의 타액이 호흡기 또는 눈, 코 및 입의 점막에 침투 할 때 전염성이 있습니다. 여기서 코를 통한 감염은 일반적으로 2미터 정도의 이동 거리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염된 사람이 기침하고 재채기를 할 때 바이러스와 박테리아가 작은 타액과 다른 타액과 섞여 있습니다. 눈의 경우 환자의 침 등이 직접 눈에 들어가거나 바이러스로 오염 된 손으로 눈을 문질러 눈을 통해 전염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중국은 에어로졸로 공중에 떠 다니는 고체 또는 액체 입자 또는 코로나를 전염시킬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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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주요증상

감염된 경우 2 ~ 14 일 (예상) 배양 기간 후 발열 (37.5도) 및 기침 또는 호흡 곤란과 같은 호흡기 증상, 인후통, 두통, 목아픔 및 폐렴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무증상 감염사례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간절기라서 일반 감기환자와 초기에 쉽게 구분이 가지 않기 때문에 많이 헷갈려하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만약 온몸에 발열증상 또는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면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발열과 근육통과 같은 증상, 목아픈 증상, 마른기침, 구토, 설사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코로나19의 의심사례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흔히나타나는 증상 비율입니다. 참고해보세요.

 

대부분 많은 환자의 경우 느끼는 증상입니다.

발열  98%  기침  76% 호흡곤란  55% 근육통 또는 피로감  44% 가래  28%

 

발열기준     37.3도 - 2%      37.3도 ~ 38도  약 20%      38.1도 - 39도  약 44%      39도  약 34%

 

일부 환자가 느끼는 증상입니다.

두통  8% 객혈  5%  설사  3%

 

 

코로나 19에 감염되면 발열 (37.5도) 및 기침 또는 호흡 곤란과 같은 호흡기 및 폐렴의 증상이 약 2-14 일의 잠복기 (추정) 후 나타나게되는 것이 주요 증상 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인후통, 두통, 근육 통증, 피로 및 설사의 증상이 있지만 무증상 감염의 경우는 거의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 (WHO)는 무증상 감염 전파 확산 가능성은 드물고 주요 전염 경로가 아닐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보건 복지부는 "코로나 19는 증상이없고 경미한 증상이없는 환자도 감염을 퍼뜨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며 "이러한 증상이 호전 될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심각한 폐렴이 생길 수 있으므로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신종코로나를 예방하려면?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손을 30 초 이상 씻고 의료 기관에서 외출 또는 멈출 때 마스크 착용과 같은 예방 규칙을 따라야 합니다. 마스크의 경우 KF80(황사, 미세먼지용), KF94 및 KF99 (방역용) 등급으로 구분 된 건강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높은 단계의 필터를 적용한 마스크의 경우 미립자를 차단하는 효과는 크지 만 산소 비율이 낮아서 호흡하기 어렵습니다. 손 씻기의 경우 흐르는 물에서 30 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야외에서 활동할 때는 알코올 손 소독제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