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재난기본소득 긴급생활비 지원 목차
전라남도에서도 코로나와 관련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재난기본소득은 긴급생활비 지원, 소상공인 지원 등 여러가지 형태로 이루어 집니다. 총액 1835억원 규모로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돕는 사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전라남도 긴급생활비 지원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1,280억원 규모의 ‘긴급 생활비’를 지원합니다.
전라남도 재난기본소득 긴급생활비 등 지원받는 지역
다음에 해당하는 지역은 전라남도 재난기본소득, 긴급생활비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목포시, 여수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 강진군, 해남군, 영암군, 무안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 완도군, 진도군, 신안군
전라남도 긴급생활비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로 정부에서 기존생활지원을 받는 분을 제외하고 약 32만 가구에게 지원됩니다.
일용 및 단기 근로자, 영세 사업자, 농어민 등 모든 분야의 취약계층이 두루 포함합니다.
전라남도 긴급생활비 지급금액은?
가구원수에 따라 한 가구당 30만원에서 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22개 시군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됩니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
연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8만 5천여 명에게 총 255억 원을 투입해서 3개월분의 공공요금을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의 조건은 상시 고용인원 5인 미만 사업장, 단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인 미만 사업장입니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금액은?
전기, 수도, 가스요금에 대해 1인당 10만원씩 3개월간 최대 30만원을 지원합니다. 도·소매업, 음식 및 숙박업,
학원, 농수산업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사업장이 지원대상입니다.
전라남도 긴급생활비와 함께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특례보증,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 특례보증 2,2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3,725억 원 확대 발행을 한다고 합니다.
①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0억 원을 편성하고, 20억 원을 투입해서 대출 이자 2%를 지원합니다.
②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2,2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17억 6천만원을 투입해서 연 0.8%의
보증수수료를 1년간 전액 감면합니다.
③ 지역사랑상품권을 3,725억 원으로 대폭 확대 발행하고, 226억 원을 투입해서 할인율을 10%까지 상향합니다.
④ 20억 원을 긴급 투입해서 신용도가 낮아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운 금융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평균 2백만원의 소액 대출을 지원합니다.
⑤ 정부와 도의 정책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상환기한을 6개월에서 1년까지 연장합니다.
⑥ 공설시장과 공공기관의 임대료를 감면하고, 임대료 인하에 동참해 주신 민간 건물주의 재산세를 최대 50%까지 감면해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산합니다.
참고자료 : 전라남도 발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