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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광주형 일자리 현대자동차 글로벌모터스 채용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노사정간에 의견차이가 제법 커서 추진과정에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협약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란?

광주광역시에서 최초로 구상하여 추진하는 노사상생형 일자리창출 모델로, 지역사회가 양극화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해법을 사회적 대화로 모색하고 노사관계와 산업혁신을 통해 사회통합형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좋은 공동체를 만들려는 지역혁신운동입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배경은?

한국의 자동차산업 등 일부 고임금구조 산업에서는 임금의 급속한 상승과 불안정한 노사관계가 기업의 국내 투자기피 요인이 되어 해외로 자본이 유출되면서 산업경쟁력이 저하되고 국내일자리가 감소되는 악순환이 지속되어 오고 있고

 

수도권에 비해 산업유치 여건이 불리하고 청년인구층의 유출이 심각한 지방도시의 입장에서 자본,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전략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따라 기업의 원가부담을 줄여주고 불안정한 노사관계를 극복할 수 있는 광주형 일자리 방안을 구상하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핵심요소

사회적읜 합의와 노사상생, 공공에 의한 공동복지지원을 목표로

노사간 대립과 투쟁을 지양하고 노사가 협력하는 상생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시장임금과 사회적 합의 임금 격차를 보완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특징은

적정임금 수준, 적정노동시간, 노사상생, 협력기업간 상생을 목표로 합니다.

 

사회적 합의를 통해 기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근로자를 고용하여 그만큼 일자리 숫자를 늘리고, 낮은 임금에 대한 소득 부족분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거·문화·복지·보육시설 등 후생 복지 비용으로 지원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독일 완성차업체 폭스바겐의 ‘AUTO(아우토) 5000’ 프로젝트를 참고했습니다. 2001년 경기 침체로 자동차 생산량이 급감함에 따라 폭스바겐은 자회사 형태로 자본을 투자하여 당시 자동차 생산직의 80% 수준인 월급 5,000마르크로 5,000명의 일자리를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

 

 

광주광역시-현대자동차 합작 법인 광주글로벌모터스

2019년 1월 31일 맺은 투자협약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와 현대차는 1, 2대 주주로서 2021년 하반기 차량 양산을 목표로 지역사회 및 공공기관, 산업계와 재무적 투자자 등이 참여하는 자동차 합작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현대차는 1,000cc 미만의 경 SUV 차종(가솔린)을 개발하고 신설법인에 생산을 위탁하며, 공장 건설·운영·생산·품질관리 등을 위한 기술 지원과 판매를 맡게 된다. 완성차 생산 공장은 빛그린산단 내의 62만8,000㎡(19만 평) 부지에 2021년 하반기까지 가동을 목표로 연간 생산능력 10만대 규모로 건설하는 것을 주내용으로 하며

 

이 공장이 설립되면 정규직 근로자는 신입 생산직과 경력 관리직을 합쳐 1,000여 명, 간접 고용까지 더하면 1만∼1만 2,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였습니다.

 

현대차는 신설법인에 투자자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신규 차종의 생산을 위탁판매, 신설법인 공장건설 및 생산 운영, 품질관리 등을 위한 기술을 지원하며,

 

광주시는 신설법인의 사업이 조기에 안정화 되고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보조금과 세제감면 혜택을 지원하게 됩니다.

 

신설 법인의 전체 근로자 평균 초임연봉은 주 44시간 기준 3500만원 수준으로 설정하였습니다. 광주시의 주거, 교통지원, 교육, 의료, 문화 등 공동복지 프로그램,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을 감안하면 실질 소득수준은 이보다 더욱 높을것으로 예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고용되는 근로자의 임금은 자동차 업계 평균임금의 절반 수준만 지급하는 대신 각종 후생 복지 비용으로 소득 부족분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입니다.

 

 

 

광주형 일자리사업의 노동계 반응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지난 2일 오후 2시 상무지구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놀음으로 전락한 광주형일자리에 불참키로 했다”며 “광주형 일자리사업 참여중단과 협약파기를 공식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노총은 처음부터 불참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형 일자리의 노동계 반발로인해 큰 암초를 만나게 되었고 이로인해 앞으로 정치권, 노동계, 기업간 많은 논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